주식공부하는남자

반응형

FOMC 일정

금융통화위원회 FOMC (한국시간)
1월 1월 13일 -
2월 2월 23일 2월 2일
3월 - 3월 23일
4월 4월 13일 -
5월 5월 25일 5월 4일
6월 - 6월 15일
7월 7월 13일 7월 27일
8월 8월 24일 잭슨홀 미팅
9월 - 9월 21일
10월 10월 19일 -
11월 11월 30일 11월 2일
12월 - 12월 14일

 

2023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의원회와 미국 연준의 FOMC 일정입니다. 연준의 올해 첫 FOMC는 한국시간으로 2월 2일 목요일 오전 4시에 진행합니다.

 

 

2월 금리 인상 예상치

현재 시장에서는 99%의 확률로 다음 FOMC에서 0.25% 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행보가 비둘기파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최근에 연준의 각종 인사들이 나와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파 쪽으로 분류되었던 인사들도 0.25% P 인상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일컬어지는 WSJ 저널의 기자가 있는데, 꽤나 이전부터 0.25% P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올봄 정도가 지나면 금리인상이 멈추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만큼 더더욱 비둘기파적으로 느껴지고 있는 것이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0.75% P를 올렸다가 0.50% P로 내리고, 이번에는 0.25% P로 추가로 감속하게 되니 이것은 완연하게 연준이 방향을 돌렸다고 판단됩니다.

 

 

PCE (개인소비지출)

1월에 PCE가 발표되었죠. 시장의 기대치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2022년 6월에 CPI가 정점을 찍고 내려왔고, PCE역시 작년 6월에 정점을 찍고 하락 추세입니다. 이번 12월 PCE 물가 상승률이 5.0%를 달성했는데 이 수치는 지난달보다도 떨어진 수치이며 시장의 기대치인 5.0%와 부합하는 결과입니다. Core PCE(근원 물가상승) 역시 시장 기대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4.4%로 나왔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수치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대하는 만큼의 물가 안정화가 보이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PCE가 왜 중요할까?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으로 잡은 것이 바로 CPI가 아닌 PCE 인플레이션입니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인하, 동결을 결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데이터가 바로 PCE 인플레이션입니다. 특히 12월 PCE가 더욱 중요한 이유는 FOMC 회의와 맡닿아있습니다. FOMC 발표 전 약 2주간을 블랙아웃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PCE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베이비스탭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죠.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