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출시 임박 관련주 3종목

 최근 워낙 인플레이션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관련주들의 관심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자율주행, 친환경 차 위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2014년부터 애플카를 준비하고 있죠. 비록 아직까지 완성되진 못했지만, 아무리 늦어도 2025년까지는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자율주행, 전기차에서 새로운 혁신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은데요. 따라서 저희도 이 흐름에 따라가야겠죠.

 

 그럼, 왜 애플카 관련주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애플카 자율주행 모듈 및 패키지 개발을 국내 업체들과 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8월에 SK, LG전자와 한차례 이슈가 되기도 했었고,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배터리 공장도 짓고 있어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애플카 선루프가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애플카 출시가 차근차근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애플카 출시 임박 관련 저평가 우량주 3 종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인디지털

자회사를 통해 애플에 전자지도를 공급중

 

 파인디지털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골프거리측정기, 공공자전거 시스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작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766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 당기순이익 36억 원을 달성하였고, 각 사업부문별 매출은 블랙박스가 445억 원, 내비게이션 및 지도 관련 142억 원, 골프거리측정기 110억 원, 기타 매출 6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비중은 각각 58%, 19%, 14%, 9%입니다.

 

 

 

대성파인텍

애플과 LG의 전기차 협업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마그나 부품 공급사로 부각

 

 대성파인텍은 자동차 부품 및 Fine Blanking 금형, 태양열 온수기, 보일러, 태양광 발전설비 및 가정용 태양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Fine Blanking 금형제조에 특화된 기술력 및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Fine Blanking 금형 및 Fine Blanking 부품 제조에 관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사에서 제조한 금형을 통해 부품을 제조하기 때문에 원가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MAGNA, BROSE, VALEO 등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인포뱅크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솔루션 기술 개발 성공 이력

 

 인포뱅크는 이동통신과 인터넷을 통합한 정보서비스업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용 메시징 서비스, 모바일 솔루션, 스마트카 서비스,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 등의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력 사업인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는 기업형 대량발송 메시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등의 국내외 메신저 및 카카오, 구글, 네이버 등의 챗봇•보이스 챗봇을 연동한 메시징•상담•챗봇 서비스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