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리튬 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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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전 전기차 점유율 10% 육박... 중국은 19%로 압도적

美, 리튬 채굴업체에 8천700억원 자금지원... 전기차 공급망 강화

어반리튬 주가 초강세... 2차전지 관련주 부각에 매수 몰려

 

 

전기차 시황

 

 전기차 판매량은 계속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완전 전기차에 대한 점유율이 10%에 육박했고, 중국은 19%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중국과 유럽에서 전기차에 대한 판매가 급증을 하면서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이 사상 최초로 10% 대에 근접하는 상황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해 판매된 완전 전기차는 780만 대로써 전년 대비 약 68%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차 판매량의 약 9.7%에 해당되는 수치이고, 지난해 중국의 완전 전기차 판매량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19%이고, 유럽의 약 11%라고 합니다. 지난해 중국의 전 세계 완전 전기차에 대한 판매량은 약 2/3를 차지한 것이죠. 유럽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독일에서는 지난해 생산된 신차의 25%가 전기차라고 합니다.

 

 독일의 자동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를 가장 많이 판매한 회사는 테슬라입니다. 테슬라의 경우 인도네시아에서 기가팩토리를 신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한국이 테슬라 전기차 생산 기지인 기가팩토리 유치를 나서고 있는 상황이며,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전 세계 공장 및 신설될 인도네시아 공장에서는 연간 약 100만 대 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유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관련 산업인 2차 전지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반리튬 기업분석

 

 전기차 관련주 중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들은 바로 2차 전지 소재 관련 기업입니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이기 때문에 어반리튬 역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죠. 최근 리튬 공급난으로 인해 리튬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고,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는 리튬의 원활한 공급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튬과 같은 소재들이 계속 부각받고 있습니다.

 

 

 어반리튬은 불순물이 많아 사용할 수 없는 염호에서 촉매반응을 일으켜 현실화를 시키고 빠르게 저순도 탄산 리튬을 추출해 낼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CULX) 여기서 추출한 저 순도의 탄산 리튬을 하이드로리튬에 보내면, 하이드로리튬이 이 저순도의 탄산 리튬을 고순도의 수산화리튬, 99.99%의 EV용 배터리 급을 만드는 것이죠.

 

 최근 폐배터리 재활용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성일하이텍, 코스모화학, 새빗켐 등의 종목들이 상장되고 급등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결국 폐배터리 실현화 기간의 문제로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어반리튬은 현재 제대로 된 재활용 기술이 없는 LFP 배터리에서 리튬, 구리, 철, 슬래그 등의 재료들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업체에서 LFP 배터리를 가져가서 곱게 분쇄하면 LFP 블랙파우더를 얻을 수 있는데요. 이 LFP 블랙파우더에서 리튬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현재 기술적으로 완성이 되어 있다고 보이는 기업은 특허상으로 봤을 때 CULX 기술입니다. 때문에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해서도 수직계열화를 시켜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